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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외모 유형 | 이목구비 큰 미인 vs 오밀조밀 귀여운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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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라마를 보다가 너무 예쁜 아역 배우가 있어 검색해봤습니다. 김시아 배우더라구요. 김시아 배우는 동그란 얼굴에 작은 눈과 약간 넓고 높지 않은 코, 짙은 눈썹 등의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니지만 제 눈에는 너무 예쁩니다. 볼 때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자지만 예쁜 여자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연애를 한다면 남자와 하겠지만, 저는 평소에 연애, 결혼을 갈망하지 않고 저의 삶, 제가 되고 싶은 모습에 더 관심 있는 편입니다. 예뻐서 좋아했던 여자 연예인으로는 손예진, SES 유진, 김고은 등이 있는데, 유진은 이목구비가 좀 짙긴하지만, 대체로 저는 사랑스럽고 오밀조밀 예쁜 얼굴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가 어릴 때 예쁘지 않았음에도 예쁘다는 말을 듣곤 했는데, 약간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제 친구는 제가 수수하게 생겼기 때문에 화려한 패턴, 화려한 색감의 옷이 잘 어울린다고 했었습니다. 저는 제가 어떤 외모를 원하는지 정확히 몰랐는데, 김시아 아역 배우의 얼굴을 보니 뭔가 느낌이 오는 것 같습니다. 외모 심상화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음 공부와 공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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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와 공허함 마음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공허함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내면 탐구: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종종 자기 자신을 탐구하고 내면 세계를 탐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아의 한계를 인식하거나 내면의 어떤 부분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공허함을 경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기대와 현실의 간극: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종종 내면의 평화와 충만함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현실과 내면의 이상적인 상태 사이에는 간극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간극으로 인해 현실의 부족함이나 공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변화와 불안: 마음공부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과 변화를 추구하는 경우, 이러한 변화는 불안과 불안정함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확실한 정체성이 흔들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불안과 공허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혼자의 시간과 고립: 마음공부를 하려면 종종 혼자만의 시간과 조용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이로 인해 사회적인 연결과 소통이 감소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공허함에 빠질 수 있지만, 이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마음공부를 할 때는 이러한 어려움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기 관리 기술과 자기 이해를 통해 공허함을 극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내면의 이상적인 상태와 현실 사이의 간극 내면의 이상적인 상태와 현실 사이의 간극이 있는 경우, 내면의 이상적인 상태를 완전히 놓는 것이 항상 답은 아닙니다. 내면의 이상적인 상태는 개인의 가치, 목표, 욕구 등에 근간을 두고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대신, 이러한 간극을 극복하기 위해 몇 가지 접근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내면과 현실의 조화: 내면의 이상적인 상태...

공허함과 배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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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함과 배고픔 공허함과 배고픔은 종종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내면의 공허함을 느끼며 그 공허함을 식사나 먹는 행위를 통해 해소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말로 식욕으로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불안이나 감정적인 공백을 채우기 위한 시도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우리는 물리적인 배고픔이 아닌 내면적인 욕구를 외부적인 것으로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 우울감, 외로움 등을 느낄 때 음식에 의존하여 내면의 공허함을 채우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소는 임시적인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공허함이 실제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공허함을 배고픔으로 오인하는 경우, 우리는 내면의 감정과 욕구를 더 깊이 탐구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로 인한 잠시의 위안보다는, 내면적인 충족과 자아의 성장을 위한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더욱 의미있고 올바른 방향일 것입니다. 내면의 공허함을 탐색하고 해소하기 위해 자기관찰, 명상, 예술, 대화, 독서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소와 육체적인 반응 심리적인 요소가 육체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다양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스트레스와 피부 문제: 스트레스는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피부에 여드름, 발진, 가려움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불안과 소화 문제: 불안한 상황에서 소화 시스템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위산과 역류, 변비 또는 설사와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우울과 피로: 우울한 기분이 계속되면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부족, 원하는 활동에 대한 관심 감소, 신체적인 힘의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불안과 호흡 문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숨을 가누거나 숨을 제대로 들이마실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분노와 근육 긴장: 강한 분노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

원하는 모습 | 사랑스러운 여자 vs 강인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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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여자와 강인한 여자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사랑스러운 여자 초등학교 때는 누가 봐도 여자 아이였습니다. 원피스를 입고 뱅그르르 도는 것이 좋았고,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예쁘다는 생각에 만족한 적도 많았습니다. 혼자 있을 때면 상상을 했는데, 상상 속의 저는 마당 있는 2층 집에서 꽃도 가꾸고 차도 마시며 온실 속의 화초처럼 그저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상상을 하는 동안엔 상상이 저의 현실이었습니다. 학교 가서 친구와 어울리며 노는 것도 당연히 현실이구요. 두 세계가 만날 일은 없었고, 그래서 저는 만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실제 현실에서 한 남자애가 저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만약 이 일이 제 상상 속에서 일어났다면 저는 싫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상상 속의 저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서 온 세상이 저를 사랑한다 해도 당연한 듯이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현실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불편해졌습니다. 평소에 저는 친구들과 같이 놀다가 집에 들어가면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집에서 친구들을 떠올린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저한테는 가벼운 관계 뿐이었는데, 갑자기 한 남자애가 감정을 들이밀며 다가오니 기억에서 쉽사리 떨쳐내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불편한 기억과 저항감 제가 불편했던 건 그 남자애가 아니라 제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기억, 생각이었습니다. 특히 감정과 섞인 기억은 더 떨쳐내기가 힘들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는 것이 이렇게 불편한 일이구나'라고 느끼고는 이후로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않기 위해 애썼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학교 다니면서 1등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1등 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있었습니다. 어쩌다 최우수상을 타게 되면, '아차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정말 이상한 지점에 저항감이 있었네요. 아주 어릴 때는 큰 노력없이 천재성이 드러나기...

MBTI FP 유형의 감정과 충동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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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BTI에서 FP 유형에 속합니다. F는 감정을 의미하고, P는 인식, 충동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저는 감정에 무심하고, 충동성도 적은 편입니다. 감정 흘려보내기 저는 감정이 느껴지면 감정을 감정 그 자체로만 받아들이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감정은 여러 요소에 의해 자극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드라마, 강연을 보거나 슬픈 배경 음악이나 분위기에 의해 감정적으로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들은 단순히 감정일 뿐이며, 감정적인 요소로 판단하거나 감정에 기반하여 결정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해서 그 교회에 다니기로 결정하거나, 선거 연설에 눈물을 흘렸다고 해서 해당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안쓰럽다고 해서 그 사람과 사귀기로 결정하거나 이별을 보류하지도 않습니다. 감정에 예민하기 때문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자극하려는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충동과 외부 자극 저의 충동성에 대해 얘기하자면, 저는 충동성이 아주 적기 때문에 내적인 충동이 올라오면 반갑게 맞이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외부 자극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저에게 자극적인 것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뻔한 일이나, 제 영역을 갑자기 침범해 온 사람을 보는 것과 같은 황당하고 당혹스러운 쪽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이없는 웃음과 함께 해방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건 제가 추구하는 느낌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외부 자극을 찾지는 않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자극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어떤 것을 하거나 어떤 것을 얻으면 행복해질 것처럼 보여주고 미완성된 문장으로 불편한 감정을 일으켜서 완결을 위해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외부 자극에 의해 생겨난 욕구는 충족시켜도 일시적인 만족감만 얻을 뿐입니다. 며칠이 지나면 다른 것이 유행하고, 그것을 얻지 못한 불만족이 다시 생겨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감정적으로 예민하기 때문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적인 요소로 판단하거나 결정...

원하는 집 유형 | 맥시멀라이프 vs 미니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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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맥시멀라이프와 미니멀라이프와 집 유형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맥시멀라이프 vs 미니멀라이프 한 때는 맥시멀라이프를 꿈꿨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처음엔 저도 몰랐는데, 제가 물건을 소유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더라고요. 물건을 사 놓고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적이 많습니다. 제가 경험해보니,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옷도 스티븐잡스처럼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돌려 입고 싶습니다. 저는 어떻게 보이는지보다 자신의 만족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몇 벌 없는 옷이라도 저한테 잘 어울리고 재질, 디자인, 실용성 등 여러가지로 만족스럽다면 그걸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미니멀유목민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종종 봤습니다. 캐릭터가 인상적이어서 책도 사서 봤는데, 이 분들은 냉장고가 크다는 이유로 냉장고도 버렸다고 하더라고요. 시원한 음료수가 먹고 싶으면 나가서 사먹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아웃사이더 기질에 게으른 편인 저한테는 오히려 그런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곳의 호텔방 사이즈의 집에 살면서 주변 시설을 잘 활용한다면 소박해도 풍족한 기분을 느끼며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큰 집 vs 작은 집 작은 사이즈의 집에 살면서 미니멀라이프를 하면, 집안일이 대폭 줄어듭니다. 외국에 사는 제 친구는 꽤 큰 집에 살더군요. 저는 친구의 집을 보자마자 청소부터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 정도면 사람을 써야할 것 같았습니다. 돈이 많으면 사람을 고용해서 청소를 맡기는 것도 좋겠지만, 외부인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데다 더러운 부분을 보여야 해서 불편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청소하러 오기 전에 제가 직접 청소를 해놓고 청소하는 분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면, 호텔에 투숙하는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청소하는 분이 방을 사용한 사람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심리적 불편함이 적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엄청 더럽게 쓴다는 말은 아니고, 보이기 싫은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