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같은 세상

휴게소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알감자버터구이입니다. 집순이라 알감자버터구이를 먹을 일이 잘 없는데, 유튜브에서 레시피를 발견하고 반가워서 가져와봤습니다. 조리 방법 재료 : 알감자 17개(1kg), 물엿 1/2컵(100mL), 천일염 1/2스푼, 버터 25g, 설탕 1/2스푼(취향껏 사용), 파슬리 가루 적당량 조리 방법 :  1. 감자를 씻은 후 껍질을 벗깁니다. 2. 씻은 감자에 천일염 1/2, 물엿 1/2컵(100ml)을 넣고 섞어줍니다. 3. 뚜껑을 덮고 2시간 동안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번씩 뒤집어 줍니다. 4.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후, 감자 넣고 뚜껑 덮고 16분(5분 강불 11분 중불) 삶아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 줍니다. 5. 설탕과 파슬리가루를 뿌립니다. 재료비 감자 3kg 5,900원 + 배송비 무료 = 5,900원 버터 10g X 8 = 150원 X 8 = 1,200원 오뚜기 옛날 물엿 700g 2,400원 + 배송비 3,500원 = 5,900원 알감자 3kg 조리시 대략 13,000원 결론 알감자 1kg 조리시 4~5천원 정도 드네요. 1kg에 17개라고 치면 알감자 4개에 1천 원 정도 드니까 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저는 요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간편한 요리를 선호하는데요. 너무 간단해서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맛팩토리의 멸치국수 레시피를 가져와봤습니다. 조리 방법 재료(3인분): 물 1.5l, 순아멸치액젓 3T, 멸치가루 2T, 소고기 다시다 1t, 국수 300g, 대파  조리 방법:   1. 대파를 얇게 썰어준다. 2. 끓는 물에 순아멸치액젓 3T(45ml) 넣는다. 3. 멸치가루 2T를 다시팩에 담아 끓는 물에 넣고 5분 정도 우려준다. 4. 취향에 따라 소고기 다시다 1t 넣는다. 5. 끊는 물에 국수를 삶는다. (소면은 3분 30초, 세면은 2분 50초) 6. 채에 국수를 담고 찬물에 헹군다. 7. 마지막은 얼음물로 헹군다. 그러면 쫄깃해짐 8. 그릇에 국수를 담고 고명을 얹고 육수를 넣는다. 재료비 순아 멸치 액젓 1.8l 25,000원 / 900ml 19,900원 손질한 멸치 200g 8,500원 멸치가루는 1kg에 1만원 정도하더라구요. 대부분 멸치를 통으로 갈아서 판매하는데, 맛팩토리는 손질한 멸치를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마트에서 국수는 1.65kg에 6,180원이네요. 국수 1인분에 멸치액젓 15ml, 멸치가루 10ml, 국수 100g 필요합니다. 멸치액젓 900ml를 구입하면 900ml/15ml = 60인분 멸치가루 10ml를 3.3g으로 가정하면, 200g/3.3g = 60인분 국수 1.65kg이면 16.5인분 가능한데, 이것도 60인분으로 환산하면, 6,180원/16.5인분X60 = 22,472원 60인분에 멸치액젓 900ml 19,900원 + 손질한 멸치 200g 8,500원 + 배송비 2,500원 + 국수 60kg 22,472원 = 52,372원 1인분에 52,372원 / 60인분 = 873원 대파 추가하면 대략 1천원 정도 결론 멸치액젓, 멸치가루는 오래 보관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재료 준비해두면 라면처럼 간단하게 끓일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국수 대신 칼국수를 넣으면 멸치칼국수도 가능합니다.  ...

요리를 좋아하지 않고 맛없는 것도 잘 먹지만, 요즘 저 자신을 사랑한다는 느낌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여러 요리, 식단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 유튜브를 보다 우연히 만능 파스타 오일 조리하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조리 방법이 간단하고 3개월간 냉장 보관 가능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재료비까지 합리적일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조리 방법 재료: 다진 마늘 4컵, 페페로치노 4/5컵, 올리브오일 8컵 비율: 마늘 1, 올리브오일 2, 페페로치노 0.2 조리 방법:  1. 마늘을 다집니다. 2. 페페로치노를 손으로 뜯어서 씨까지 넣습니다. 3. 올리브오일을 넣고, 약불로 1시간 정도 우려냅니다. 색이 변하기 직전까지 우려내면 된다고 합니다. 재료비 이마트몰 기준으로 재료비를 확인해봤습니다. 20,980원 + 12,800원 + 6,980원 = 40,760원 1.84kg + 1kg + 70g = 2.91kg (올리브 오일의 밀도는 일반적으로 0.92g/ml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2리터의 올리브 오일은 대략 1840g, 즉 1.84kg에 해당합니다) 재료비는 2.91kg에 40,760원입니다. 250g의 노브랜드 알리오올리오 소스 2,580원 2.91kg으로 환산하면 2,580원 / 250g * 2910g = 30,031원 직접 만들면, 40,760원 페페로치노를 빼면, 40,760원 - 6,980원 = 33,780원 페페로치노를 빼도 노브랜드 알리오올리오 소스가 더 저렴하네요.  제가 기대한 결과가 아니네요. 그런데, 노브랜드 알리오올리오 소스에는 정제수가 함유 되어 있습니다. 정제수가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만드는 것이 가성비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마늘을 다지는데에 노동이 들어가긴 하지만, 만드는 방법이 단순하고 한 번 만들면 3개월간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만능 파스타 오일을 만들어도 알리오올리오만 먹을 것 같지만, 한번쯤은...

  당근전, 당근샐러리수프, 당근카레는 카레맛이 난다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당근은 고소하고 신맛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카레의 향신료와 양념들과 맛이 어울리기 때문에 당근과 카레는 맛궁합이 좋습니다. 당근과 베타카로틴 당근을 볶는 것은 베타카로틴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에 풍부하게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볶음 과정에서 당근 내의 성분이 열에 의해 노출되면서 베타카로틴이 더 잘 이용 가능한 형태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기름에 볶을 경우, 당근이 가열되고 기름과 접촉하면서 베타카로틴은 지방과 함께 용해되어 흡수가 용이 해집니다. 지방은 지용성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의 흡수와 운반에 관여하며, 지방이 없는 경우 흡수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름에 볶는 것은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는 단지 베타카로틴의 흡수 측면에서의 이야기이며, 식사 방법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삶거나 샐러드로 섭취하더라도 일정량의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으며, 다른 영양소들과 함께 다양한 식사 조합을 통해 균형있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근전 당근과 애호박 채써는 것만 제외하면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재료: 당근 250g, 애호박 70g, 카레가루 1과1/3스푼, 튀김가루 4스푼, 빵가루 약간   * 1스푼 15ml, 1티스푼 5ml 계량스푼을 사용하였습니다. ( 일반 밥숟가락의 경우 1스푼이 9ml ~ 12ml 입니다. ) 조리 순서:  1. 당근과 애호박을 얇게 채썰어 줍니다. 2. 볼에 썰어놓은 당근과 애호박을 넣은 뒤 카레가루를 1과1/3스푼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3. 당근과 애호박에 카레가루가 뭉치지 않고 잘 섞이면 1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4. 당근과 애호박의 표면이 촉촉해졌을 때 튀김가루 4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5. 중약불에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올려줍니다. 6. 반죽 위에 빵가루를 살짝 뿌려주고 ...